□ 보도요지 ○ 도·농복합지역인 강서구 등에 거주하는 아동들은 단체급식소 등 시설이 부족해 점심을 제때 챙겨먹기가 힘들고 ○ 강서구 외곽지역 거주 아동에게 배달하는 점심 도시락이 오후 5~6시께나 되어야 도착됨 ○ 기장군 저소득층 아동들은 아예 도시락 구경 조차 할 수 없음. □ 설명내용 ○ 경제적 빈곤 또는 가족 기능 결손 등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급식제공으로 건강성장 도모코자 아동급식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실정과 아동여건에 따라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부식 지원 등 다양한 전달체계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음 ○ 강서구는 ‘11년도까지 식품권을 지급하여 왔으나 ’11~‘12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전달방법 수요조사시 아동들이 도시락 배달을 선호하여 도시락 배달을 하게 되었음(도시락 품질 또한 우수) ○ 강서구는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지역특성상 일반음식점과 단체급식소 등이 부족하고 자활사업단 인력 구성상 도시락 배달에 어려움은 있으나 ○ 2일에 1번 반찬만 배달하는 것을 밥(햇반)을 추가하여 배달하고 있으며, 당초 배달 차량 2대에서 1대 추가하여 3대로 도시락을 배달하여 늦어도 오후 2시까지는 배달을 완료하고 있음 - 향후, 강서·낙동 종합사회복지관 급식 제공 확대 및 차량운영 유류비 추가 지원을 위한 급식단가 조정 등을 검토 하고 있음 ○ 기장군은 도·농복합지역 특성상 부득이한 경우로 식품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아동들이 선호하는 도시락 배달 방법 등으로 대체중에 있음 ○ 아울러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지원 방안 연구”중으로 도·농복합지역인 강서구, 기장군 별도 대책 강구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