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부산시 충무 뉴타운사업 주민동의 75% 못 넘겨 중단 위기, 도시재생사업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영도지구·시민공원 지구는 여건이 좋아 추진과정 무난함 □ 설명내용 ○ 충무재정비촉진지구는 ‘07.5.23 지구지정고시 이후 지역여건과 건설경기 침체로 참여 시공사가 없는 상태에서 장기간 재산권 행사제한으로 주민 불편이 많아 ○ 서구청에서는 주민의견을 들어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11.7.15 서구 재정비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리서치기관에 주민의견 조사 용역을 의뢰하여 조사참여자의 75%(조합결성요건) 이상일 경우 사업을 계속하기로 하였음 ○ 조사기관인 부산대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12월 조사결과 소유자 7,963가구 중 6,585가구가 설문에 참여(회수율 83%)하고 그중 65%인 4,261가구가 계속추진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 향후, 서구청에서는 주민의견조사 결과에 대하여 재정비평가위원회를 개최 하고 사업의 지속추진 또는 해제여부를 부산시에 요청할 예정임 ○ 부산시에서는 구청에서 주민의견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재정비촉진지구를 해제(변경) 요청할 경우 부산시 재정비위원회에 부의하여 심의할 예정이며, 만약 해제할 경우에는 해제지역을 재개발 또는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사업 방식을 재검토하여 금년중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반영, 개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임 ▷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3월까지 주민의견 조사 용역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자가 참여중인 영도지구와 13개 촉진구역 중 6개구역이 추진위 구성되어 조합설립과정에 있는 서·금사지구는 의견조사 없이 계속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