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김해에서 경전철을 타고 사상역에서 하차하여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500원만 추가징수 하여야 하나, 버스요금 1,080원을 징수 하는 등 불완전한 환승시스템 탓에 환승할인이 제대로 안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음. ❍ 일부는 ㈜마이비에 항의, 추가징수 요금을 환급받고 있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하여 피해를 입은 시민들 상당수 예상. □ 설명내용 ❍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이란 광역환승수단인 부산 도시철도, 버스, 김해 버스, 양산 버스, 부산-김해경전철 등의 서로 다른 대중교통 교통카드시스템을 합쳐 새로운 교통카드시스템으로 만드는 어려운 작업으로서 각 교통수단별 교통카드 개발사가 함께 참여하여 추진함. ❍ 이러한 시스템은 개발 후 사전테스트를 거치나 실제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적용하여 테스트를 해볼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음. ❍ 또한, 환승시스템은 표준화 되어 있는 제품이 아니라 지역별로 다른 환승기준을 적용하여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완벽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서는 시행 후 1개월 정도 데이터 분석 및 안정화 작업이 필요 한 실정임. □ 해소대책 ❍ 광역 환승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하여 ‘11. 9. 21(수)부터 데이터 수집을 통한 오류 원인 분석과 동시에 개선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26일부터 개선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수시 상황을 점검 하고 있으며, ❍ 우리시는 이용 시민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광역 환승시스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