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 생태계에 산새를 불러모은다는 계획은 갯벌이라는 을숙도의 자연환경이나 역사성등을 따져볼 때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 을숙도 하단부에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경관을 살리기 위한 차폐림 조성안을 산새원으로 설계를 바꿈 ❍ 낙동강 하구에 인공 숲을 만들면 철새들의 서식환경에 영향을 주고 먹이사슬에도 변화를 초래 □ 설명내용 ❍ 을숙도 쓰레기매립장내 모듬숲(산새원) 조성 관련하여 - 을숙도 남쪽 하단부 쓰레기매립장은 ‘95. 10월과 ’97. 12월에 각각 준공된 시설로서 현재 칡덩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미루나무와 버드나무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기에 -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구민·부산시민을 위한 공간과 새를 위해 좀 더 나은 자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서 외면 받아 온 을숙도의 쓰레기매립장을 금회 낙동강살리기사업에 포함하여 자연으로 환원시켜 철새도래지로서 새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 야생조류공원으로서 철새와 산새·들새들을 위하고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나무를 심어 겨울철에 철새를 탐조하고 봄~여름철과 같이 철새에게 민감하지 않은 시기에는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는 등 서울의 쓰레기매립장이었던 난지도와 부산 석대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사례를 활용한 것으로 -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새를 위한 야생조류공원을 계획한 것인바, 쓰레기매립장을 모듬숲(가칭 산새원)과 억새군락지로 조성하기 위해 금회 부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 을숙도 수변생태조성사업 관련하여 식재수종 및 시설물 변경·조정 등 자체 외부전문가 자문 및 환경단체 등의 의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나, 쓰레기매립장 조성은 환경단체와 재협의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 낙동강 하구에 인공 숲 조성으로 변화초래 등 - 을숙도 하단 쓰레기매립장내 자연으로 환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듬숲을 조성하여 새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천이를 유도함으로서 다양한 식생의 공존으로 다양한 먹이사슬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며, - 쓰레기매립장 조성방안으로 습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고 을숙도 생태계를 다양화 해 주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관계전문가(문화재) 자문의견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보호구역내 행위허가를 득하였으며, - 환경단체 등과 현장설명회를 금주 중 갖기 위하여 일정 협의 중에 있는 만큼 우리시에서는 관계기관 및 환경단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본 사업이 친환경적인 수변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