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4대강 준설과 보 설치 이후 낙동강 홍수관리가 더욱 어려워졌고 ❍ 준설효과로 홍수시 본류 수위가 1~3m 낮아졌고, 유량은 많아진 반면 유속이 빨라져 하구 의 소통력이 떨어지고, ❍ 9월부터 8개보가 준공돼 담수되면 낙동강의 물그릇이 2.5억㎥에서 최대 4배인 10억㎥로 커 져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류권의 홍수위험 가중 및 재앙 우려 □ 검토(해명) 내용 ❍ 하천내 퇴적 토사 준설로 인한 홍수위가 저감됨에 따라 금번 호우는 과거 유사집중호우(루 사, 매미, 에위니아) 때보다 많은 비가 내렸으나 중·하류 진동지역 수위는 약1~3m 낮아짐 ※ 구포(하류)기준 누가 강우량 (붙임 1) 금번호우 237㎜, 루사 200㎜, 매미 224㎜, 에위니아 229㎜ ❍ 준설효과로 유량은 많아진 반면 유속이 빨라져 하구의 소통력이 떨어진다는 사항에 대하여 는『낙동강수계 하천기본계획』상 현재 수자원공사에 시행하고 있는 하구둑 배수문증설공 사가 완료(5기: 2012. 6월 중 준공)되면 하류 수위는 약 1.2m로 낮아져 하구의 소통력은 증 가됨 (18,300㎥/s→22,000㎥/s 증 3,700㎥/s) ❍ 8개보가 준공되면 낙동강의 물그릇이 커져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하류권의 홍수위험 및 재 앙 우려에 대하여는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의하면 대규모 준설로 통수단면을 증대시켜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대형보가 완료되면 호우시 낙동강통제소에서 실시간 담수 수량을 체크하여 물흐름을 조절하므로 홍수조절 기능이 현재보다 강화되는 것으로 검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