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부산디자인센터가 100억원을 들여 구축한 장비를 제대로 활용 하지 못하고 관리대책도 세 우지 못하고 있음. ❍ 디자인 체험관 역시 초·중·고교생 단체 관람일 뿐 기업 관계자가 찾는 경우는 드물고 수준 이하 전시물로 업계 외면 □ 설명내용 ❍ 부산 디자인 센터는 2008년 6월, 2,243백만원(22억원)의 예산으로 디자인 개발 및 섬유패션 장비를 구축하였으나 보도된 바와 같이 100억 원대의 장비를 구축한 것은 아님. ❍보도에서 언급된, 100억원은 디자인 교육실, 디자인 홍보관, 기관운영 기본전산시설 도입에 필요한 시설 예산까지 포함한 것으로 이 모두를 공동장비 구축비용으로 보는 것은 불합리 함. ❍ 디자인 교육실 설치 예산을 공동장비 사업비로 본다면 이 시설은 현재 잘 활용되는 우수사 례에 속함 - 디자인 교육실은 글로벌 청년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KDM)에 활용하고 있으며 부산 KDM 사업은 전국 광역권 평가에서 1위 기록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업인력TF팀-309(2010.08.20)호 ❍공동장비활용이 미흡하고, 디자인체험관(웨이브)이 업계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 공동장비 활용도가 다소 저조한 것은 사실이나 2008년 구축이후 매년 활용증가 추세에 있 고 장비이용료 수입에서 올해는 2010년 대비 56.8% 증가 - 2011년에는 부산디자인센터가 중소기업청 공동장비이용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업들 이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 - 다만, 3차원 조각기, 3차원 프린터 기기의 경우 전문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장비로서 일반 적 디자인 개발기업에서는 수요가 낮으나 대학 등 연구자에게는 필요한 장비이므로 이를 갖추고 있었던 것임. - 디자인 체험관은 디자인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시설이기보다 일반 시민들과 자라나는 세 대들에게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 하고자 한 것이 중요한 설치목적 중의 하나이므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임. - 디자인 체험관도 개원 초기에 대비 방문객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음 * 방문객 : 전년대비 40.3% 증가 ‘11년 6월 말 현재 5,816명 (’10년 동기, 4,146명) - 기업들의 공간으로는 트렉스타, 넥센타이어 등 지역의 우수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거나 신 제품 런칭행사에 활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