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부산지역 치매환자는 3만5000여 명으로 추정되지만, 보건소 등록 환자는 4,424명으로 표준치매유병자 수 의 12%에 불과. ❍ 제5기 지역의료보건계획에 치매관리분야 계획 부재. ❍ 16개 보건소 중 11개 보건소에 치매 전담인력이 없음. ❍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 가족교육·지원 등의 필요성 제시됨. □ 설명내용 ❍ 우리시에서는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에 대한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16개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 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급,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치매노인사례관리 전담인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0년 전국 77개 보건소에 77명을 배치하여 시범운영 중으로 부산에는 5개 보건소(중구, 남구, 부산진구, 동래구, 금정구)에 배치되어 있는 가운데, 2012년에는 나머지 11개 보건소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해두고 있음.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가족 교육 및 지지 확대를 위해 2011년 상반기에 16개 보건소에서 5개 인 지재활프로그램 운영, 2회의 치매가족 모임운영, 506회 4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부산여자대학 치매예방재활센터에 위탁하여 치매가족상담, 교육·홍보, 치매가족 수기발표회 등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음. ❍ 한편, 치매는 지역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지역의료보건계획에 포함되는 사업의 범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 음(지역보건법 시행령 제3조제4호). ❍ 부산시는 지난 8월4일 치매관리법이 공포(2012.2.5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치매관리종합계획이 수 립되면, 종합계획에 따라 부산시 단위의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으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