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설계회사가 추가지반조사를 벌이지 않고 임의로 점질토 양 추정 ❍ 대저구간은 설계회사는 48만㎥추정했으나 한국품질기술연구소는 8.6만㎥로 추정, 삼락구 간은 설계회사가 12만㎥으로 추정하였으나 한국품질연구소는 2배가량인 24.5만㎥로 추정 ❍ 지반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대저구간의 준설을 중단하라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묵살하고 공 사 강행 □ 해명내용 ❍ 실시설계시 지질조사(부산청 ’09.10)와 착공전 지질조사(시공사 ’09.10)한바 결과(점질토) 가 거의 동일하였으며, 실지 시험준설(대저지구 심도 2.6m) 해본바 점질토가 대량 발견되 어 추가지반조사의 필요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음. ❍ 대저구간은 지질주상에 의한 준설단면을 토대로 산출된 물량이 48만㎥이었으나, 정밀지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점질토량을 산출한 결과 기 준설된 19.1만㎥외 잔여 점질토량이 3.2만 ㎥존재하고, 삼락구간은 당초 준설수심 6m이하로 점질토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준설수심 3.3m부터 나타나 산출한 물량이 24.5만㎥로 변경되었음. ❍ 한국품질기술연구소에서는 입도분석과 흙의 공학적 특성(액성한계, 소성한계, 소성지수, 공학적 분류 등)만 분석하고 점질토량은 산정하지 아니함. ❍ 3공구 대저구간의 점질토 처리는 시민단체 의견을 받아들여 점질토 준설을 중단(‘11.5.5)하 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