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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올해도 부산시민과 소통·공감 ‘잘했다’ -

부산시, 「2022 대한민국 공공PR대상」 대상 수상
부서명
뉴미디어담당관
전화번호
051-888-1365
작성자
김진아
작성일
2022-11-08
조회수
402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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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 자부심 고취 프로젝트 ‘부산바이브’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대상 수상 영예… 2017년 세대소통 프로젝트 ‘노인의 마음’ 이후 두 번째로, 지자체 최초로 대상 수상 2회 쾌거 ◈ ‘부산바이브’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아카이빙하는 장기 프로젝트 ◈ 부산만의 차별화된 캠페인 추진하고 부산이라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 이끌어내 심사단의 높은 점수 받았으며,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한 점도 긍정 평가 얻어
첨부파일
내용

공공PR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자부심 고취 프로젝트 ‘부산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이 ‘2021-2022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PR(public relations) : 홍보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정책홍보, 캠페인 등 공공 홍보(PR)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7년 시가 세대소통 프로젝트 ‘노인의 마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로, 최고상인 대상을 2회 수상한 것은 부산시가 최초다. 또한, 시는 2020년에도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 행사 '에어터미널 B'로 정책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부산바이브’ 캠페인은 ‘부산이 자부심이 되다’라는 키(key) 메시지로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아카이빙*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했다.

 

  * 아카이빙(archiving) : 특정 기간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 일

 

  시는 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구도(球都) 부산의 자부심인 고(故) 최동원 선수,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을 담은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티저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제작된 8편 영상은 총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티저마케팅(teaser marketing): 제품이나 서비스의 정체를 밝히지 않음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하는 것

 

  특히, 올해 캠페인으로 부산의 자부심이 될 ‘부산사람’을 뽑는 ‘갓생림픽’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시민 총 153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갓생림픽’ 출전자들은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줘서 고맙다’, ‘부산시가 일을 잘한다’ 등의 호평을 보내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예선전 심사를 마친 ‘갓생림픽’은 어제(7일)부터 본선전을 시작, 진출자 가운데 금, 은, 동메달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심사단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부산바이브’ 캠페인의 기획과 추진 전략이 논리적이었으며, 일방향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도시에 대한 시민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상호 소통하며 이끌어냈다는 점과 지역의 자긍심과 특수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부산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 확산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대부분의 공공 캠페인이 단발성 캠페인으로 그치지만, ‘부산바이브’는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에 대한 시민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부산바이브’ 캠페인의 과정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캠페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