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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추진 -

저소득 취약계층 5만5천여 세대에 성·금품 26억여 원 전달
부서명
복지정책과
전화번호
051-888-3154
작성자
강하진
작성일
2022-08-25
조회수
69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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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BNK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등이 참여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추진계획 마련 ◈ 8.25.~ 9.8. 명절 전 2주간 집중 추진… 홀로 사는 노인·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만5천여 세대에 성금·품 전달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15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먼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천6백만 원 상당의 명절용 떡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 두 기관은 어제(24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과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4천7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900세대에 농·축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