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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추석 명절 맞아 다소비 식품 등 위생관리강화 -

부산시,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집중 점검… 시민건강 지킨다!
부서명
보건위생과
전화번호
051-888-3372
작성자
김범현
작성일
2021-09-14
조회수
44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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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추석 명절 앞두고 시, 구·군 합동점검반 편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35곳 점검 ◈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비대면 판매 식품 집중 점검도… 「식품위생법」 위반 10곳 적발해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형사고발 등 즉각 행정조치 ◈ 명절 제수용·선물용 다소비 식품 80건 수거·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13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제사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10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2곳) ▲시설기준 위반(1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등으로 확인되었다. 시는 신속히 적발된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전, 튀김 등 조리식품을 비롯한 떡, 한과, 수산물 등 추석 다소비 식품 80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수거·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