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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복천박물관, 20~30대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

오일파스텔과 목탄으로 그려보는 복천박물관
부서명
시립박물관
전화번호
051-550-0334
작성자
김소담
작성일
2021-09-06
조회수
29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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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20~30대 주말 교육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 개최 ◈ 9월 11일·18일(토), 10월 2일·16일(토), 오후 12~2시 및 3~5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산 20~30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신청 접수는 교육 5일 전 오전 9시부터 진행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30대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과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30대 맞춤형 수업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그 공생의 가치를 미적 경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예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릴 수 있게 예시 작품과 사진을 참고해 진행된다.

 

  두 수업은 복천박물관과 복천동고분군을 중심 주제로 한 회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은 유사하지만 회화를 진행하는 주요 재료의 성격이 다르다.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 수업은 질감과 색감의 표현이 특징적인 오일파스텔을 기본 재료로 회화가 진행되지만,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 수업은 목탄을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영상 촬영을 통한 콜라주(Collage)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과 18일, 10월 2일과 16일에 복천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의 박물관’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푸르른 야외 드로잉 모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부산 지역 20~30대 누구나 무료(재료비 포함)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매회당 8명이며, 교육 신청은 매 수업 5일 전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복천박물관 관장 나동욱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대와 30대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해 잊고 지냈던 도심 속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복천박물관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친 일상에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