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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유네스코 지속발전가능교육(ESD) 인증제 18년 신규선정에 이어 21년 재인증 -

부산‘평생학습빌리지 사업’,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재인증 획득
부서명
교육협력과
전화번호
051-888-2014
작성자
최숙경
작성일
2021-07-16
조회수
32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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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평생학습빌리지 사업,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2024년까지 3년간 재인증 획득 ◈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우수사례 가치 재확인,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위상 제고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8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재차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이하 ESD 인증제)」는 경제발전, 사회정의, 환경보전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재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경제, 사회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 및 활동을 발굴하고 이들 중 우수사례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2개의 프로젝트가 공식 인증 받았으며, 올해는 11개 프로젝트가 신규로 선정되고 17개 프로젝트가 인증 유효기간 연장승인을 받았다.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은 학습-마을-공동체를 엮어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동체 양성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2014년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부산시의 정식사업으로 정착하였으며, 7년간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329개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는 10개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구·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재인증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부산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평생학습빌리지가 국제사회에 한국형 ESD의 모범사례로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평생학습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