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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21년 1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

부산시 농산물 99.4%, 잔류농약 안전성 적합!
부서명
보건환경연구원
전화번호
051-309-8957
작성자
심주희
작성일
2021-04-15
조회수
24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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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2021년 1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9.4%(723건 중 719건) ‘적합’ 판정 ◈ 허용 기준치 초과한 4건(0.6%)에 대해서는 당해 품목 폐기 및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통보 등 행정처분 의뢰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1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527건 및 유통농산물 196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719건(99.4%)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4건(0.6%, 3품목)으로 ▲취나물 2건 ▲참나물·치커리 각 1건이었으며, 엄궁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전 농산물과 시중 유통농산물이었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 성분은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다이아지논(Diazinon), 카두사포스(Cadusafos)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중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전량(178kg)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된 농산물은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하였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등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