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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고용노동부 주최 ‘2020 노사민정협력 수행성과 공유대회’ 결과 -

부산시, 「노사민정협력 우수지자체」 대상 선정!
부서명
인권노동정책담당관
전화번호
051-888-6482
작성자
조미령
작성일
2020-12-18
조회수
51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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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18일) 15:00,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역 노사민정협력 우수지자체 시상식」 개최… 선진적 노사민정협력 문화 인정받아 대상 선정 ‘쾌거’ ◈ 국내 최초 노사 공동 지역형 사회연대기금 조성 등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 노력 호평
내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전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노사민정협력 문화를 가진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0년도 지역 노사민정협력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지자체는 지역 노사민정협력 모델 개발·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수행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 3차 우수사례 성과 공유대회를 거쳐 사업의 내실성·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부산시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노사민정 주체간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하고, 성공과 확산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분과위원회 신설·운영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노사 공동 지역형 사회연대기금 조성·운영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천600만 원은 앞으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세워 집행하는 데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노사민정 파트너십에 기반한 지역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