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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아직도 과적을 하십니까? -

부산시, 화물차량 과적 예방 홍보캠페인 진행
부서명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전화번호
051-550-7243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
2020-11-11
조회수
42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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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화물차량 과적운행은 도로파손을 일으키고 교량의 구조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행위 ◈ 과적근절을 위해서는 과적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화물 운송 관계자의 인식이 가장 중요… 신항삼거리, 감만부두 및 신선대부두 입구, 유료도로 요금소 6곳에서 홍보 진행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물차량 과적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과 유료도로 관리업체 등(8개사)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이 많이 다니는 신항삼거리, 감만부두 및 신선대부두 입구, 유료도로(교량, 터널) 요금소 6곳에서 플래카드 설치, 홍보전광판 문안표출,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적 차량은 도로 노면의 변형과 파손을 일으키고 교량의 구조 안전을 위협하거나 수명을 단축하는 등 아주 위험한 행위임에도 일부 운전자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단속을 피해 과적운행 일삼고 있다. 부산시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위반 건수는 2017년 이후 매년 줄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과적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 2017년 826건 → 2018년 724건 → 2019년 651건 → 2020년(9.30. 기준) 419건

 

  백이현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과적 단속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운전자, 화물운송업체, 화주 등이 차량 과적 행위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를 위반하지 않겠다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철저한 단속 활동과 더불어 홍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