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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성차별적 조직문화 획기적 개선 추진 -

공공조직 성인지력 향상 특별대책위원회 개최
부서명
여성가족과
전화번호
051-888-1512
작성자
박명수
작성일
2020-05-04
조회수
86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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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4일) 오후 성차별적 조직문화 개선위한 특별대책위원회 개최… 여성단체‧전문기관 등 의견 수렴해 만든 ‘공공부문 성인지력 향상 대책(안)’자문 ◈ 부산시 ▲市 성인지력 진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총괄적·적극적 대응 체계 마련 ▲성평등 인식개선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등 대책 통해 공공조직 성인지력 제고 나서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공공조직 내 성차별적 조직문화의 획기적 개선을 위하여 오늘(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공공조직 성인지력 향상 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조직 성인지력 향상 특별대책위원회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부산시와 공무원 노조, 시의원, 여성단체, 인권변호사,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공공조직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과 성희롱·성폭력 대응 전담기구 설치에 관한 자문 등을 맡는다.

 

  부산시는 조직 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안)으로 ▲시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총괄적·적극적 대응체계 마련 ▲성평등 인식개선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김민정 부산시의원, 최영아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김규리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윤재철 인권변호사, 최수연 부산여성폭력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대표,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시가 마련한 성인지력 향상 특별대책(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외부 컨설팅, 조직 및 개인별 성인지 감수성 자체진단 등을 통해 조직내 성차별적 요소와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특별대책위원회 의견을 반영한 최종 대책을 마련하여 공공조직의 성인지력을 높이고 부산시의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