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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호포~양산) 구간 개통

부서명
대중교통과
전화번호
888-8282
작성자
권대우
작성일
2008-01-09
조회수
309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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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내일(1.10,목) 오후 3시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호포~양산) 구간 개통... 4개역중 양산,남양산역 2개소만 우선 개통하고 2개소는 양산 신도시 개발 추이에 따라 순차 개통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 내일(1.10,목) 오후 3시 양산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양수 국회의원, 건설교통부 차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호포~양산)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 3천 615억원이 투입된 호포~양산간 연장구간(8km)은 지난 1997년 2월에 착공해 4개의 정거장과 회차 시설 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연인원 54만 9천여명과 107개 업체가 공사에 참여했으며 레미콘 19만 4천여㎥, 철근 3만 1천여톤이 투입되었다.

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서면에서 양산까지는 52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양산 신도시 개발과 도시 광역화에 따른 부산~양산간 심각한 교통체증 완화 및 사회, 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부산, 양산을 포함한 광역도시내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시민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양산천과 증산 유수지, 고속도로 횡단 등 난공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교량, 지역 특색을 표현한 정거장 디자인 등은 신도시 개발 완료 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는 이번에 남양산 및 양산역 등 2개역을 우선 개통한 뒤 양산 신도시 개발에 맞춰 나머지 2개역(증산, 부산대 양산캠퍼스)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방침이며, 개통에 앞서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일간(공휴일 제외)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행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