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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17. 5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으로 찾아가는 장난감․도서대여 및 전문 육아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동네 방네 나눔 육아」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확대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은 12개 구지만 그 중 인근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도심지역(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을 서비스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저소득 및 다자녀를 우선하여 300가정을 서비스 대상가정으로 선정하였다.
운영방법은 차량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직접 가정에 예약․배달하며, 월요일~화요일은 중구, 동구 지역으로 수요일~금요일은 서구, 영도구 지역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