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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내 에코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10:00~12:00)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유아독서프로그램 운영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놀이 활동을 통해 낙동강하구의 생태환경을 알리는 생태동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에코작은도서관은 ‘생태동화 읽기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깨끗한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물을 아껴 쓰는 등 깨끗한 물을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그린 생태동화 ‘더러운 물 때문이야(보리출판사)’를 생태동화 읽기 도서로 선정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10:00~12:00) 만 5세~만 8세의 40명 미만의 단체(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를 대상으로 진행,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09-2058)로 문의하면 된다.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에 위치한 에코작은도서관은 지난해 개관해 운영하는 문화탐방시설로 과거 낙동강하구 분뇨해양투기장으로 사용되다가 버려졌던 공간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으로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공간구성은 지상 1층 작은도서관, 지하 1층 교육실, 실험실습실, 옥상 전망대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다.
또한, 낙동강하구를 탐방하는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함께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하구탐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형국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에코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운영이 낙동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연사랑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지역 문화의 장으로 피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