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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2.~11. 3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낙동강 하구 일원에서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겨울철새맞이 다양한 체험행사 개최
◈ 특별한 탐조체험,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프로그램, 체험부스, 낙동강하구 철새 기획전, 철새와
함께 엽서쓰기,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기 등 제공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우정종)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아오는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8일간, 월요일 휴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낙동강하구 일원에서 겨울철새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는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철새들의 겨울나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역이다.
낙동강하구를 찾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는 큰고니, 큰기러기, 흰죽지,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홍머리오리, 고방오리, 뿔논병아리, 노랑부리저어새, 민물가마우지, 말동가리, 물수리 등이 있으며, 이중에 큰고니는 우리나라에서 약 70%이상이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종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매년 방문하는 겨울철새를 맞이함과 아울러 낙동강하구를 방문한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생태학습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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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부스 (무료운영)
부스명 | 부스내용 | 행사일정 | 모집인원 |
한지공예 | 한지로 새 만들기 | 11.22(토)~23(일) 10:30 ~ 15:30 | 70명 / 부스 / 일 |
토우공예 | 흙으로 새 만들기 | ||
짚풀공예 | 짚으로 오리 만들기 | 11.29 (토) ~30(일) 10:30 ~15:30 | |
목공예 | 나무로 솟대, 새 만들기 |
▶ 철새와 함께 엽서쓰기 : 2014.11.22. ~ 11.30 (24일은 휴관)
※ 선착순 1,000명, 엽서 작성시 볼펜 또는 신문지 재생연필 제공
▶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기 : 2014.11.22. ~ 11.30 (24일은 휴관)
※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시관 및 탐방체험장 작은 도서관에서 스탬프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 제공
▶ 생태체험 프로그램 (일부 유료운영)
부스명 | 부스내용 | 행사일정 | 모집인원 |
특별 탐조체험 Ⅰ | 남단탐조대에서 탐조체험하기 | 11월 22, 23, 29, 30일 (11시, 13시, 14시 30분) | 20명 / 회 |
특별 탐조체험 Ⅱ | 명지탐조대에서 탐조체험하기 | 11월 23일 (10시, 14시) | 20명 / 회 |
특별 탐조체험 Ⅲ | 선박으로 탐조체험하기 | 11월 22, 23, 29, 30일 (11시, 13시, 15시) | 33명 / 회 |
야생동물 이야기 | 야생동물 털, 족적 등으로 야생동물 알아보기 | 11월 22일 (14시 ~ 17시) | 20명 |
새집 만들기 |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자 | 11월 23일 (10시 ~ 12시 30분) | 35명 |
수의사와 떠나는 야생동물 힐링여행 | 야생동물 사고유형 파악 및 황조롱이 등 알아보기 | 11월 29일 (14시 ~ 16시) | 20명 |
새먹이 공급장치 만들기 | 새들에게 자동으로 먹이 주는 장치 만들기 | 11월 30일 (10시 ~ 12시 30분) | 35명 |
낙동강하구 생태관 여행 |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생태관 여행하기 | 11월 30일 (13시 ~ 17시) | 35명 |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프로그램 | 가시연꽃 복원을 위한 씨앗 채취하기 | 11월 30일 (10시, 14시) | 30명/회 |
▶ 특별강좌 : 철새 아름다운 여행, 낙동강 (2014.11.25.(화))
이 밖에 이번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대부분의 체험프로그램들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미만 어린이의 참가가 제한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대부분 행사는 무료로 실시되나, 낙동강하구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야생동물 이야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wetland.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09-2051~8)로 문의하면 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낙동강하구를 찾는 겨울철새를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함과 아울러 자연보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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