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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는 부산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유물을 기증 받습니다.
부산박물관(관장 양맹준)에서는 “시민에 의한 박물관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유물의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
유물기증은 박물관의 기증절차를 거쳐 소중한 유물로 등록되며, 훼손된 유물은 영구 보존을 위해 보존처리 절차를 거친 후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각종 박물관 행사 초청, 기증자 명단 및 유물목록의 박물관 정기 간행물 게재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집니다. 특히 역사 ·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에 대해서는 시장 감사패가 수여되며, 대규모의 유물 기증 시에는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거나 기증 도록이 발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증된 유물은 기증실 및 상설전시실에 전시되는 등 박물관의 전시·교육·학술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됩니다.
기증대상 자료는 선사시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부산과 그 인근 및 한국사 관련 자료로 부산박물관과 소속 박물관의 성격에 따라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기념관인 임시수도기념관이 2012년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한국전쟁 및 피난민 생활사 · 임시수도부산 · 전쟁부흥기 관련 자료 및 사진은 전시관 개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기증은 부산박물관이 부산시민의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박물관의 위상과 명성이 높아지고 확고해질 수 있는 혁신적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우리 집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 한 점의 기증입니다.
※ 문의처 / 중요 기증 대상 유물 ○ 부산박물관(051-610-7137)
○ 복천박물관(051-550-0334) / 구석기 ~ 삼국시대 관련 유물
○ 부산근대역사관(051-253-3846) / 개항기 ~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근대생활사, 기타 근대 관련 자료 등), 특히 현재 소실된 부산 소재 건물 사진이나 부산에서 개최된 행사 관련 사진
○ 임시수도기념관(051-244-6345) / 해방(1945) ~ 전후 부흥기(1969) 관련 유물(한국전쟁 및 피난민 생활사, 임시수도부산, 전쟁 부흥기, 부산 관련 자료 등), 특히 현재 소실된 부산 소재 건물 사진이나 부산에서 개최된 행사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