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
복천박물관은 9월 22일(화)부터 11월 29일(일)까지 69일간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가야와 마한 ․ 백제, 1,500년 만의 만남>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삼국시대에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며 정치․경제․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가야와 마한․백제의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하고 양 지역 간에 나타난 다양한 교류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시는 1부 <가야와 마한․백제>, 2부 <해상 교류의 성행>, 3부 <교류의 다변화>로 구성되었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없었던 가야와 마한․백제지역의 교류 관련 유물 280여 점을 전국 27개 기관에서 대여하여 전시합니다. 특히, 전남 서해안지역 고분 문화를 대표하는 거대한 옹관을 전시실 중앙에 노출 전시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시실 내외부에는 마한지역 유물들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알록달록한 종이 모형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개막식 당일인 9월 21일(13:00~15:00)과 11월 13일(금)(13:30~17:30), 2회에 걸쳐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하여 가야와 마한․백제의 교류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 전 시 명 :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
○ 개막일시 : 2015년 9월 21일(월) 오후 3시
○ 전시기간 : 2015년 9월 22일(화) ~ 11월 29일(일)
○ 전시장소 :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유물 : 가야와 마한․백제 교류 관련 유물 300여 점
○ 특별초청강연회
- 2015년 9월 21일(월) 오후 1~3시
가야와 마한․백제의 교류 노중국(계명대 사학과 명예교수)
- 2015년 11월 13일(금) 오후 1시 30분~5시 30분
· 고고학으로 본 가야와 마한․백제의 교류 (임영진 전남대 인류학과 교수)
· 5~6세기 가야와 영산강유역의 교류 (하승철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