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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로,
인증을 받은 박물관은 인증서가 발급되고 3년간 대외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이번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을 경과한 전국 296개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가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전국 최초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평가인증에서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료 수집 및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4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다.
이에 박물관장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통과를 계기로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해양자연사분야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