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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 부산의 독립운동과 범어사〉 개최 안내
부산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1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특별기획전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 부산의 독립운동과 범어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의 흐름과 그 중심에서 범어사가 수행한 역사적 역할을 조명합니다.
특히 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영해 관련 유물〉과 보물 〈안중근 의사 유묵〉을 비롯해,
불교계 민족대표 백용성·한용운, 범어사의 선찰대본산 승격을 이끈 오성월 스님 관련 유물 등 의미 깊은 전시 유물들이 소개됩니다.
전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시실 입구에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전시 주제를 담은 리플릿에 인쇄해 가져갈 수 있는 체험 공간 〈부산 올드 프레스(Busan Old Press)〉도 운영됩니다.
관람의 추억을 특별하게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역사 강연, 전시 해설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안내]
○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특별초청강연회 <그날을 만든 사람들, 부산의 독립운동가>
- 일시 : 6월 24일(화) 오후 3시
- 장소 : 부산박물관 대강당
- 대상 : 누구나
- 신청 : 당일 현장 접수(선착순 마감), 무료
○ 전시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
- 일시 : 7월 25일(금) 오후 3시
- 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대상 : 누구나
- 신청 : 당일 현장 접수, 무료
○ 어린이 전시 해설 프로그램 <부기와 함께 전시실 한 바퀴>
- 일시 : 7월 31일(목) ~ 8월 2일(토), 3일간 / 1일 1회 오후 2시
- 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대상 : 초등학생
- 신청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별도 공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