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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 실시
[더코리아-부산]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업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찰청이 함께 앞장선다!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내일(14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경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의 최일선 대응 인력인 구·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6명과 학대예방경찰(APO) 15명 간 유기적 협력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교육의 내용은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연령별 아동 면담기법 및 전문가 사례 자문 ▲소진대처 방지를 위한 집단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 이번 교육을 통해 16개 구·군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APO) 간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 보호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아동학대 현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유기적으로 증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출처-더코리아
http://www.thekore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