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버스, 지하철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부산카드(마이비 카드) 운영사인
(주)마이비와 하나로교통카드 운영사인 하나로카드(주)간에 상호 통합 및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 동안 교통카드 운영사가 (주)마이비와 하나로카드(주)로 이원화 되어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불편 등이
발생 해당 교통카드 운영사간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시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부산시의 적극적인 권장으로 양사간
통합이 이루어졌다.
○ 향후, 부산시는 서울시와 같은 신 교통시스템을 도입함에 있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소요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사간 통합에 따라 건설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서울 등 수도권과의 교통카드
호환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금번, 통합되는 교통카드는 교통요금 지불 뿐만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 유통점 등에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 생활 전
분야에서 현금을 대신할 차세대 지불수단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리고, 교통카드 운영사 간에 시스템
통합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기존 교통카드의 판매, 보충, 교환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통합 시스템의 구축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디지털부산카드와 하나로카드의 충전소 통합작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