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통불편신고센터, 7월말 현재 신고사항 분석자료 밝혀 7월말 현재 전년동기 대비 전체 신고건수는 6.7% 감소로 나타나 택시의 운송수익금전액관리제와 버스의 서비스개선사업 효과에 기인한 듯 | ||
부산시는 교통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개선 조치함으로써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 및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통불편신고센터」의 올해 7월말 현재 신고사항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이번 불편신고사항 분석자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2,900건으로, 전년동기 3,107건에 비해 6.7%(207건) 감소하였고, 버스는 7.2%(67건) 증가, 택시는 12.6%(274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유형별 현황은 불친절 758건, 승차거부 688건, 정류소통과 339 건, 난폭운행 191건, 합승 159건, 도중하차 133건 등으로, 이 가운데 특히 불친절, 승차거부, 정류소통과, 난폭운행, 합승 순으로 전체신고 사항의 절반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불편신고 중 택시가 65.6%, 버스 34.4%로 택시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으나, 버스에 대한 신고율 감소는 승차시 웃으며 인사하기 운동, 제복 입기, 친절 안내방송, 버스 냉·난방화 등 서비스개선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차량별 운행대수 대비 신고율은 버스 2,869대 중 999건(34.8%) 회사 택시 11,251대 중 1,268건(11.3%), 개인택시 13,363대 중 633건(4.7%) 으로 시내버스가 가장 높으며, 개인택시 보다는 회사택시에 대한 불편 신고율이 높은 것은 택시업체의 구조적 취약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나, 운송수입금전액관리제 시행으로 음성수입에 의한 불건전 생활행위 근절 및 안정된 직장생활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사항 처리는 전년이월 287건 포함 총 3,187건 중 처리 2,916 건, 처리중 271건, 신고처리 2,916건 중 과징금 134건에 25,600천원, 과태료 693건에 107,400천원이며, 감액 82건 43,500천원, 시정조치 등은 2,089건이다. 시정의 대부분은 차량번호의 불명확, 신고인의 내용과 운전자의 진술 내용 상이, 신고자의 신원이 불명확하여 사실확인이 어려워 위반행위가 입증되지 않는 경우, 취객의 심야 시간대 불명확한 신고 등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현장단속사항 분석내용을 보면 7월말까지 단속된 건수는 총 220건으로 전년동기 1,006건에 비해 78.1%(786건)가 감소 되었으며, △시 현장단속은 27.5%( 69건) 감소 △타 기관단속은 94.9%(717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타기관 단속의 94%이상 감소사유는 지난해는 2월 1일부터 3월 1일 까지 시행한 경찰의 주·정차 질서확립 등 선진교통문화 정책계획의 일환으로 정류장 질서문란행위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에 따른 적발통보 결과로 올해는 별도 통보받는 것이 없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관별 단속건수 구성비는 시 현장 단속 182건 82.7%, 타기관 단속 38건 17.3%로 나타났으며, 단속사항 처리는 전년이월 29건 포함 총 249건 중 94%인 234건을 처리했고 처리내용은 과징금 151건에 25,350천원, 과태료 76건에 47,000천원, 시정조치 7건, 개인택시면허취소 1건이다. 이밖에 도로교통법 위반과 관련한 감시카메라 단속은 전년대비 149.6% 증가한 58,600건으로 승용차가 전체단속건수의 68.4%(40,101)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물(22.5%, 13,144)과 승합(9.1% 5,355)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는 앞으로도 교통불편신고 등 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한 분석자료를 각 회사에 통보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운송업체간의 교통 서비스 경쟁을 유도함과 동시에 교통불편신고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화된 교통행정이 이루어 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 운수사업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단속상황 보고자료 1부. 끝. | ||
| 첨부화일 : 운수사업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상황 보고.hw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