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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컵 16강전 관람 교통대책 마련 시청·교대·동래역 3개코스 5~10분간격 셔틀버스 22대 투입, 시내버스 전 노선 00:30분까지 1시간 연장운행 | ||
부산시는 오늘 이탈리아와의 8강 진출을 위한 16강전 경기 관람을 위해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22대를 투입하는 한편 시내버스 전 노선의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청역 7대, 교대역 10대, 동래역 5대 등 22대의 셔틀버스는 5~10분 간격으로 주경기장을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시내버스 요금인 학생 400원 일반 600원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시내버스 196개 전 노선의 운행시간을 현행 23시 30분에서 자정 12시 30분까지 1시간 더 연장해 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지하철은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교대역의 경우 신편방면이 23시 46분, 노포동 방면이 23시 58분에 마지막 지하철이 떠나게 된다. 하지만, 교통공단 관계자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경우 임시로 4편의 지하철을 대기해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시민들의 빠른 귀가 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늘 16강 이탈리아전 관람장을 기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부산역광장 해운대 백사장외에 구덕운동장을 추가로 개방해 시민들의 단체관람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지난 14일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인파는 대략 10만명이라며 오늘은 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모일것으로 보고 서구,사하구, 중구 등지의 응원 인원을 분산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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