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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한국 vs 폴란드전 교통대책 보완 - 셔틀버스 추가운행, 노선버스 운행시간 연장 - | ||
부산시에서는 6. 4(화) 20:30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 D조 한국 대 폴란드 예선전에 대비하여 이미 수립된 교통대책 일부를 보완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먼저, 지하철 3개역(시청·교대·동래)과 초읍 시민도서관에서 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운행하게 되는데, 지난 2일 파라과이 대 남아공 경기시보다 시청역에 5대, 교대역에 2대 등 7대를 늘려 총 6개노선에 57대(지하철 3개역과 초읍선 50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하였으며, 당일 경기가 야간경기임을 감안, 경기장을 경유하는 25개노선 376대의 노선버스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 23:30까지 운행키로 하였다. 또한, 외지에서 부산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지하철 역세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 주차장 이용은 사전예약이 끝났으므로, 주차장 관리부서에 문의(888-3372∼3375),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 후, 주차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에게 경기 당일은 경기장 주변도로(초읍시민도서관∼거성교차로∼실내수영장∼야구장입구∼사직소방파출소)가 낮12시부터 밤12시까지 통제되고 부산시에 등록된 5인승 이하 승용차의 2부제는 6. 6일(공휴일포함)까지 계속 실시되므로, 지하철과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므로, 혼잡을 피하여 경기장에는 적어도 2시간 전까지 도착하여 입장하여 주시고, 심야시간대에 시외로 나가는 교통편은 경부선 상행열차가 23:55(무궁화)에, 서울행 고속버스는 00:20에 종료되므로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