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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 1. 18 ~ 22일 부산·울산·양산 일대에서 혹한기훈련 실시-
◦육군 53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울산·양산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위드 코로나 상황이지만 군 본연의 임무수행을 위해 정상적인 훈련을 통해 실질적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훈련은 원전․항만․공항 등 국가중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적 해안 침투․미사일 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간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대항군을 운용한 실전적 대침투․대테러 훈련 및 전면전 대비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작전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도심 일대에서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훈련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훈련으로 인한 거동수상자나 가상의 적 발견시 또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군 부대(국번없이 1338번)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