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5)부터 전통시장 인접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요금의 50퍼센트 할인
부산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市長이 지정하는 전통시장 인접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요금의 50퍼센트 할인하기로 하고 오늘(3. 5)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직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중에 부전시장 인접 부전역 공영주차장, 반송시장 인접 반송 공영주차장A,B 3개소를 우선 지정하여 오늘부터 시행하고,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인 서면시장 앞 공영주차장 등 10개소에 대해 민간위탁 계약 만료가 되는 올 5월에 4개소, 자유시장등 6개소에 대해서는 10월에 지정·운영할 예정이고, 구군 민간위탁 공영주차장 39개소에 대해서는 구군 조례개정 후 민간위탁 재계약 시점부터 지정·운영 하게 된다.
전통시장 인접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장 상인회에서 발행하는 확인(쿠폰)증을 받아오면 지정된 할인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를 할인 받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전통시장 인접 할인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상인회 쿠폰발행 이행상태를 지도· 점검하고, 주차장 표지판 정비, 플랭카드 설치, 홍보 팜프렛 제작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등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의 편의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