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0바로콜센터(이하 120콜센터)’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120콜센터 사무실에서 시민소통관을 비롯한 직원 및 및 관계자, 120콜센터 상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 Day’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120 Day’는 120콜센터가 시민고객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고객감동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매년 120콜센터 전화번호(120)와 동일한 숫자의 날짜인 1월 20일을 지정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감동·청렴·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120콜센터팀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결의 다짐, 부산시 컨택센터 협의회와 상담품질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및 2015년도 상담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 상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올해는 지금까지 시정(120번)과 상수도(121번)의 민원전화가 분리돼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오는 10월부터 ‘120번’ 하나만 기억하면 ‘120콜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통합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120콜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고객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도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0콜센터’는 교통·문화·관광·복지·여권·차량등록 등 부산시정과 관련한 문의전화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상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