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자야생진드기 사람간 전파 국내 첫 확인..의료진 2차 감염이라는 제목으로 언론보도된 사 항입니다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 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지난해 9월 3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패혈증으로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후 12시간 후 숨진 60대 여성 의 혈청분석결과,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 이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 사 등 의료진 4명도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고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SFTS 바이러스의 사람간 감염은 이번 경우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지만, 세계적으로는 2012~2013년 사이 중국에서 2차 감염 보고된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SFTS 의료감염보도내용 설명자료에 따르면 경미한 병원내감염 사 례 가능성이 있어 연구․검토 중인 사례로, 국제학회의 검토 후 의료기관에서 2차 감염 발생을 주의할 수 있도록 병협․의협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