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15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국내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수술에 대한 평가결과, 부산지역의 의료기관 중에서 암수술 1등급 의료기관으로 위암 8개소, 대장암 14개소, 간암 4개소, 유방암 6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 1등급 5개소, 2등급 3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