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 러시아동포들과 함께하는‘제4회 부산-러시아 친선의 밤’개최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4-12-23
조회수
309
내용
◈ 12. 26. 17:00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제4회 부산-러시아 친선의 밤’열려 ◈ 러시아 극동지역 동포대표단, 관련 단체 및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축하공연, 교류행사, 특별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12월 26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제4회 부산-러시아 친선의 밤(이하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의 밤’ 행사에는 하바로프스크, 연해주, 사할린 등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온 동포대표단과 부산지역 사할린영주귀국자협회, 부산러시안스쿨, 한-러친선교류협회, 부산지역 관련 단체 및 기관, 기업 등 러시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김영춘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의 기념사 △빅토르 마르첸코 하바로프스크주 부지사(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장)와 김종렬 한러 친선교류협회 대표이사장의 축사 △백규성 극동시베리아 고려인단체연합 회장의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순으로 구성된다.
2부 축하공연은 부산러시안스쿨 학생들의 공연, 아츠로 공연단의 전통공연, 민들레 현악사중주단의 연주 등의 순서로 꾸며진다. 3부 교류행사에서는 참가자간 한-러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극동시베리아 고려인단체연합에서 준비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과거와 현재’ 특별사진전과 ‘한국의 미’ 전시(Global Art Warp), 하와이안커피(I’iwi Korea) 시음회 등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