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에 따라 도시 브랜드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市 기념품’선정을 위한 시민공모 실시(10. 22.까지) ◈ 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설문 실시, 입상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
부산시는 올해 12월 벡스코, 누리마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에 사용될 ‘市 기념품’ 선정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현 정부가 처음 주최하는 다자 정상회의이자 APEC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인 만큼, 부산의 브랜드 가치와 매력을 표현하고 기성품보다는 정성과 애정이 담긴 참신한 기념품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부산’하면 떠오르는 상징물 또는 관광기념품이 무엇인지 △기념품으로 추천하는 품목과 추천 사유 등을 담고 있다. 10월 2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여론조사 게시판 및 공식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톡톡부산밴드)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시민에게는 시 홈페이지 마일리지 300점을 부여하고, 참신상 5명, 관심상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하는 10개 회원국과 방문 손님들에게 부산의 따뜻함과 이미지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도시 부산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기념품 선정 시민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