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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1. 18:30 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부산지역의 신발-섬유 산업의 기업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 섬유-신발산업 동반성장 양해각서’ 체결 .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와 한국신발산업협회(회장 권동칠)는 부산지역 신발-섬유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의 제17차 정기총회와 함께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디자인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유-신발산업 동반성장 양해각서는 부산지역의 섬유와 신발 기업이 서로 연계해 기술융합 및 비즈니스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신발-섬유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공동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등) △정보 교류 및 사업수행을 위한 연계 활동 △기타 신발-섬유 공동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발산업의 메카이며, 섬유 또한 균형 있는 생산기반을 보유하면서 제품생산 등에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섬유는 신발의 갑피와 내피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로 신발과 섬유 산업의 기술적 연관성 및 공급과 수요로 연결되는 경제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의 신발-섬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