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대학(원)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대축제 -청춘, START-UP! 제9회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개최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3-11-14
조회수
113
내용
◈ 11.18.~11.20.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고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펼쳐지는 전 세계 대학(원)생 콘텐츠 엑스포‘제9회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개최◈‘2013 BUDi 초이스’,‘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취업박람회’공식 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개막식은 11.18. 18:00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고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콘텐츠 엑스포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이하 버디)가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 3D>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펼쳐진다.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가 주관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버디는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부산지역 IT, CT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게임협회가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로 인해 보다 내실 있는 콘텐츠 중심의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처음으로 영화의전당,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대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영상 상영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콘텐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까지 있었던 본선 부문이 ‘2013 BUDi 초이스 수상작 상영’으로 바뀌었고 이 중 게임부문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부산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스마트콘텐츠 관련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키는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와 영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등 부산지역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2013년 버디의 공식행사는 세 가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들의 경연장 ‘2013 BUDi 초이스’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그리고 ‘취업박람회’다.
‘2013 BUDi 초이스’는 영화, 방송(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앱 등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세계에서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 수상작을 상영(단, 최종수상결과는 폐막식에 발표)하는 행사다. 공모전에는 30개국 501편이 접수되어 최종 영화 3편, 방송 3편, 애니메이션 3편. 모바일 게임 2편 등 총 1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은 11월 19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상영되고 게임 수상작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실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체험존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본선 심사는 <미스터 고>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영화부문을, <영화판> 등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방송(다큐멘터리)부문을, 미국 에미상 후보까지 올라 간 애니메이션 <라바>를 제작한 김광용 투바앤대표가 애니메이션 부문을, 부산게임협회 회장인 이주원 인티브 소프트 대표가 모바일 게임앱 부문을 맡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부산지역 대학생 스마트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 ‘아이디어 & 스타트 업!’은 작년까지 있었던 세미나와 워크숍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들에게 지도 받을 수 있도록 바뀐 프로그램이다.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12개 팀이 전문가 멘토의 지도를 받아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경쟁하게 되며 출전 팀들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아이디어 캠프를 가지게 된다. 이어 폐막식에 피칭대회 및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공식행사는 부산지역 스마트 콘텐츠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다. 이번 버디에서 가장 주목할 행사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영산대학교가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관련 부산지역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하고 11월 18일, 19일 양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콘텐츠 전공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며 자기소개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이 밖에 △스마트 콘텐츠 각 분야 전문가 네 분을 모시고 ‘원 소스 멀티유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담을 ‘스마트 콘텐츠 4인 4색 토크콘서트’(11.19.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을 초청, <미스터 고>제작기와 자신이 직접 창업한 덱스터스튜디오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전문가 초청특강(11.19.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부산지역 콘텐츠 전공 고교생 특별 상영 및 전시회(11.19. 영화의전당)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9회 버디 개막식은 11월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초청인사, 언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2013년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udi.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