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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 부산 의류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태동이 시작되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사업 공모에 부산 봉제업체 지원사업 선정

부서명
기간산업과
작성자
기간산업과
작성일
2013-04-29
조회수
711
내용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소상공인진흥원 주관‘소공인 특화지원센터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지방으로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제안한 봉제업체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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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소상공인진흥원 주관, 10인 이하의 영세 제조업체를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서울 4개 사업(수제화, 인쇄, 봉제, 기계금속)과 함께 지방으로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제안한 봉제업체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올해 국비 3억 4천만 원을 비롯 최대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봉제업체 지원사업은 부산디자인센터 주관으로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와 부산패션봉제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지역의 봉제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 경영대학, 기술전수·기능인력 양성, 공동이용 장비지원,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부산의 봉제 산업은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전담 지원기관이나 국비지원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에 부산에서 제안한 봉제업체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소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재)부산디자인센터 홍군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인력 밀집지역의 교육지원으로 원활한 인력공급 및 일자리 창출, 일거리 공동수주를 통한 소공인 경쟁력 강화, 마케팅 정보제공, 신규시장 개척지원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 봉제 소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