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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부산시, 항노화산업 메카도시로 성큼-‘항노화산업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사업 유치 -

부서명
신성장산업과
작성자
신성장산업과
작성일
2012-12-17
조회수
562
내용

◈ 부산시, 지식경제부가 공모한‘항노화산업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사업 유치◈ 항노화 기초 R&D, 제품 인증 및 표준화 모델 개발, 인증제품 마케팅 등 Control Tower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부산을 세계적인 항노화산업의 메카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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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식경제부가 공모한 ‘항노화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구축 및 제품개발’ 신규 지원 대상과제에 신청해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난 12월 12일 열린 과제선정 평가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 연간 40억 원씩 3년간 1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민간참여를 포함해 총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을 비롯해 광역지자체 4개 시·도가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해 ‘항노화산업 제품화기술개발사업’ 과제 유치에 이어 이번에도 부산대를 주축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완벽한 준비로 이룬 쾌거이다.

부산시는 주관기관인 부산대학교와 항노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철민 부산대 의학대학원 교수)을 중심으로 동아대, 동의대, 천호식품 등 지역대학 및 기업은 물론 가천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아모레퍼시픽 등 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으며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이 협력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성공의 열쇠라 할 수 있다.

항노화산업이란 노화의 예방, 지연 및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진단, 억제, 치료 및 재생 등을 통해 건강한 삶과 관련되는 제반제품의 생산과 의료 및 비의료서비스를 포함하는 고부가가치 첨단융합산업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노화 기초연구에 대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지자체 최초 유치한 ‘항노화산업 제품화기술개발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 중에 있으며,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공모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 용역을 비롯해 항노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부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기관, 임상시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만 배후 인구를 비롯한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등 고령친화적 여건과 노화연구 인프라 등 항노화 산업의 최적지이다.

항노화산업은 고령화 도시로의 진행 위기를 기회화 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식품, 신발, 해양 소재 등 지역특화산업과 IT 및 의생명과학 등 첨단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제품개발사업’은 항노화산업진흥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한 것으로 항노화 기초 R&D, 제품 인증 및 표준화 모델 개발, 인증제품 마케팅 등 Control Tower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부산을 세계적인 항노화산업의 메카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