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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부산시, 하반기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 추진!

부서명
소비생활센터
작성자
소비생활센터
작성일
2013-12-04
조회수
521
내용
부산시, 하반기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 추진!

◈ 부산시, 노인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9개소 노인 5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행복한 노후 경제교실’ 운영(10.14~12.10)◈ 무료관광(효도관광), 상조서비스, 전화사기 등을 주제로 역할극 공연 등 재미있는 구성으로 교육 실시


부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인 하반기 ‘행복한 노후경제교실(이하 노후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노후경제교실은 부산YWCA 청춘극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10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복지관 등을 직접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570여 명의 노인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 오전 10시 장산노인복지관에서 첫 교육이 실시된다.

최근 취약계층인 노인소비자에 대한 건강식품 및 건강관련 용품, 상조계약 등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은 이에 대한 대처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들을 노리는 대표적 상행위인 무료관광, 전화권유판매, 상조회 사기 등 유형별 소비자 피해사례를 역할극을 통해 알려주며 소비자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 불가피하게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 등 계약취소 방법도 상세히 가르치는 등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피해발생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소비자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3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노인소비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상조회, 건강식품 등 소비자피해 예방수칙 및 노인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시 상담 및 구제방법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