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토바리우스,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출연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사단법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음악, 사람, 자연'' 삼락(三樂)을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총 5개국 28개팀이 출연한다.
해외 헤드라이너로는 KBS 드라마 ''첫사랑'' 삽입곡 ''포에버(forever)''로 큰 사랑을 받은 핀란드 출신의 ''스트라토바리우스'', 현란한 록재즈를 보여주는 ''쏘일 앤드 핌프 세션''이 출연한다. 국내 헤드라이너로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이 출연한다.
올해는 대학생밴드, 직장인밴드 등 아마추어밴드 등을 대상으로 형식의 제한 없이 참가해 공연할 수 있는 록 프린지 페스티벌과 시민들이 즉석에서 공연 참여를 할 수 있는 ''나는 록커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한층 프로그램이 풍성해졌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유명 록페스티벌과의 교류를 통해 부산출신 록밴드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제조직위는 중국의 유명 페스티벌인 미디뮤직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미디뮤직컴퍼니와 밴드교환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한편,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13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88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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