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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를 지향하는 - 제18회 부산바다축제 개최(8.1~9)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3-07-22
조회수
201
내용
◈ 8.1.~8.9.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될‘제18회 부산바다축제’에서 개막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36개 프로그램 확정◈ 록, 힙합, 매직, 7080콘서트,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이색 프로그램 개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2013 비키니페스티벌, 물의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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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개막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36개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

제18회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록, 힙합, 매직, 7080콘서트, 뮤지컬, 재즈, DJ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배치하고, 전국적 이슈가 될 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8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릴 ‘개막행사’는 부산바다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엠블랙, 걸스데이, 용감한녀석들, 울랄라세션, 장기하와 얼굴들, 김예림, 에어플레인 등 최정상 인기가수가 대거 참가하는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화려하게 연출된다.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과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부산시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눈다.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부산노래 50년 쇼’(7일)는 해설이 있는 부산이야기 50년을 노래와 함께 진행하고,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응답하라 부산갈매기’(8일)는 부산출신 가수인 강산에, 장미여관, 에브리싱글데이가 출연해 부산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4~5일)은 여름철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과 어울리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이한철이 MC를 맡았고,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제이래빗, 김지수, 10센치, 가을방학, 바드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국내외 유명 DJ들의 디제잉 공연 ‘월드 DJ 콘테스트’(2일), 비키니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결선무대 ‘아임 슈퍼모델’(4일)도 주목을 받는 행사이다. 음악·자연·관광의 콘셉트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The Classic, 아시아의 창 부산’(6일, 유료행사)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확대 개최하는 행사도 있다. ‘7080 가족사랑 콘서트’(2~3일)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7080 대표가수들의 공연을 이틀간 펼칠 계획이다.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2~4일)은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한영애, 피아 등 대중성있는 5개국 28개 록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부산바다축제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2개국 10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막쇼’(2일), 7개국 16개팀이 참가하는 힙합 배틀대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5일), 봄여름가을겨울, 전재덕,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 참가하는 ‘부산바다 & 재즈 페스티벌’(3일), 남경주, 최정원, 뮤지컬팀 뮤즈 출연, 뮤지컬 맘마미아 갈라쇼를 선보이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9일), 정열적이고 다이내믹한 리듬의 살사축제 ‘썸머 살사의 밤’(2~3일),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가요경연대회 ‘현인가요제’(3~4일) 등이 열린다.

올해 가장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은 ‘비키니 페스티벌’과 ‘물의 난장’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물의 난장을 업그레이드 하여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부터 동백섬, 해운대 구남로 일원까지 확대 개최한다.

비키니 페스티벌(4일)은 비치웨어를 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이벤트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오후3시부터 출발하여 동백섬, 구남로까지 약 3 Km를 걷는다. SBS슈퍼모델 참가자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미션도 진행된다. 비키니 페스티벌 참가자는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받으며, 사전 신청은 부산바다축제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에서 7월 22일부터 접수받는다.

물의 난장(4일,오후5시)은 구남로(해운대시장 입구~해운대해변도로 입구 200m 구간)를 물과, 음악,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거리로 만든다. DJ파티, 물폭탄,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 누구나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의 난장은 전 세계인이 모여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는 태국의 송끄란축제를 접목한 행사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바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핀수영 강습회’(2일), 여름밤 온가족이 즐기는 어린이영화 야외상영관 ''비키랑 부산바다축제''(2~3일), 한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장애인들의 축제 ‘장애인 한바다축제’(6일)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해양스포츠행사는 ‘제14회 시장기 요트대회’, ‘제18회 시장배 바다핀수영대회’,
‘제17회 시장기 윈드서핑대회’, ‘제6회 시장기 카이트보딩대회’, ‘제23회 시장기 비치발리볼대회’, ‘제6회 시장기 조정대회’, ‘2013 다이나믹 부산컵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쉽’, ‘2013부산광역시 장애인 해양래프팅대회’, ‘한중일 어린이 요트대회’가 축제기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서낙동강조정경기장, 화명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제18회 부산바다축제는 유사행사를 통합·폐지해 행사수를 줄이고, 부산바다축제만의 매력을 뽐내는 이벤트와 공연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부산바다축제는 2013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 문의처 :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051-888-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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