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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자원을 이용하여 안정적 소득 및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2003년도 마을기업 공모◈ 지역에 기반을 둔 마을회, 지역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1.31.)→ 구·군 현지조사 및 심사(2.20.)→ 부산시 심사(3.6.)→ 사업확정 및 사업추진(3월 중)
부산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마을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난 2010년 말 시범 시행한 ‘자립형공동체 육성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에 신규선정 260개, 재선정 150개 등 410개 마을기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신규 18개, 재심사 9개 등 총 27개의 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 활용형(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전통시장·상가 활성화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 등) △친환경·녹색에너지(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 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등) 등 2개 분야로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지역공동체 등)에는 최장 2년까지 총8천만 원(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한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단체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구·군에서는 지역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시 및 구·군 홈페이지, 읍면동 게시판 등을 통해 1월 31일까지 사업을 공모한다. 이후 구·군의 현지조사 및 1차 심사(2.20.), 부산시의 2차 심사(3.6.)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