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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 15:00, 인제대 부산백병원 의과대학동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인제대백병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개소식 및 현판식 가져
부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인제대 부산백병원 의과대학동 1층 대강당에서 인제대 부산백병원 주관으로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상렬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KNN 조은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센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현판식, 센터 투어,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인제대 부산백병원에 위치한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는 2012년 5월 보건복지부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5년간 110억 원의 연구비(국비 50억, 시비 10억, 민자 50억)를 지원받게 된다. 신축건물에 660㎡의 공간을 확보하여 50여 명의 전문 인력과 국제수준의 연구시설(세포배양실, 공동기기실, 중앙실험실 등) 및 장비를 구축하여 안신생혈관질환 관리·치료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병원 관계자는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품화에 나서게 되면 연간 수천억에 달하는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의료소재와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을 할 수 있어 지역사회 인재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