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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2012년 10월 26일(금) 연구개발특구위원회(제12차)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안)”심의·의결 - 지역의 연구역량 집결, 기술사업화촉진, 글로벌화 거점구축을 통해 세계최고 R&D기반 조선해양플랜트 혁신클러스터 구축, 국가 경제 견인차로 비상 -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동남권 중추도시인 부산의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과 연구개발기반 집적화, 기업유치 등으로 향후 10년간 생산유발 58조원, 취업유발 33만명의 효과 기대
○ 지식경제부는 2012년 10월 26일(금) 15:00에 개최된 제1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연구개발특구란?
○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고시
- 2005년 9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 2011년 1월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지정
○ 부산광역시는 2010년 12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한바 있으며,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구 지정 TF를 통해 수립된 육성계획을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8월 28일 지식경제부에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 지식경제부는 변경 신청서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있는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 후 오늘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 상정하여 의결하게 된 것이다.
○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세계최고 R&D기반 조선해양플랜트 혁신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하에 기존특구와의 차별성, 조선기자재 산업기반 등 부산의 지역적 강점, 기계ㆍ전자 등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특화산업으로하여,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그린해양기계 등 3개 특화분야에 대해 집중 육성하게 된다.
○ 부산연구개발특구는 동남권 R&D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하여, R&D융합지구, 생산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및 첨단복합지구 등 4개 지구(14.1km2)로 구성되어있다.
○ 연구개발특구가 지정이 되면 매년 100억원 수준의 국비가 대학, 연구소 및 기업에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자금으로 지원되고, 특구내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의 경우 소득세·법인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 이와 병행하여 특구 구역내에 국내외 우수연구기관 및 특화산업관련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주요 연구거점과의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특구 내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국내·외 우수연구자의 특구 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ㅇ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특구구역내 연구성과 창출-전문인력공급-기술사업화-투자확대의 산업생태계 조성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2022년까지 50개 이상의 첨단기술기업이 육성되고 100개 이상의 글로벌기업이 유치되는 등 약 58조원의 생산유발, 33만여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경쟁력 강화 및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