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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6. 18:30,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화섭)과 일본 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회장 하시모토)와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공동협력의 목적으로 양국 기업간의 신뢰와 호혜의 원칙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통해 지역의 기계부품소재산업 육성 도모, 부산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 및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국제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
부산시는 해외시장 개척과 첨단기술 및 신제품 개발촉진을 위하여 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화섭)과 일본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회장 하시모토)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을 부산과 일본 기업 30개사와 부산시 김기영 산업정책관, 오쯔카 쯔요시 재부산일본총영사관 수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소재 노보텔 엠버서더호텔 5층(볼륨 C)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공동협력 양해각서는 양국 기업간의 신뢰와 호혜의 원칙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통하여 지역의 기계부품소재산업을 육성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양국 기계공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기술제휴 확대 △양국가 및 회원기업간 무역·투자증진 노력 △회원 상호간 합동세미나 및 연찬회 개최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양 회원의 상호방문 확대 △회원상호간 수출 상담회 및 전시회 적극적 참가 △기타 회원 상호간 제반사업에 대한 협력지원하며,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가칭 부산-오사카 교류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오사카는 예부터 해외를 향해 열린 창구로서 근대에 들어와서 일본 산업 혁명의 주력도시로서 일본 경제를 견인하며 수 많은 중요산업과 기업을 창출한중소기업의 도시로 알려지고 있으며, 기업을 중심으로 지난 4월 7일 일본 오사카에서 회원 65명으로 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회장 하시모토)가 창립되어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화섭)과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순수 민간 주도로 지역 기업이 중심이 되어 양국의 우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간의 교류촉진을 도모하는 이번 공동협약 체결로 부산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소재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신제품 개발 촉진 등으로 지역 산업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