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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개 훈련기관 지정, 훈련기관장을 훈련생 멘토로 위촉하고 본격 훈련실시 준비◈ 베이비붐 세대 훈련 시범 실시로 장년층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사업비 15억원 규모로 18세~50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업해소 맞춤훈련 실시
청·장년 실업자에 대한 산업체 맞춤훈련을 통한 취업알선으로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이 2013년에도 내실 있게 추진된다.
부산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예정인 ‘2013년 상반기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실시를 앞두고,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50개 훈련기관장에게 지정서 전달과 함께 훈련생 멘토로 위촉하여 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정립하고 실업해소 맞춤훈련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맞춤훈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취업률이 80% 정도로 지역의 실업해소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사업’은 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18세 이상 50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베이비붐 세대 훈련은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그 성과에 따라 하반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맞춤훈련 참여 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부산시 맞춤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장년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훈련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