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대규모 재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 목적 -
◈ 5.6~ 5.8(3일간) 전국 동시 시행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부산시,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실시 ◈ 풍수해, 지진·지진해일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대응체계 점검 ◈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지진해일 대피훈련, 시 직원 및 일반시민(예상인원 2,000명)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등으로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시
부산시는 대규모 재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 등 37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5월6일부터 5월8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태풍내습에 따른 재난대응훈련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대응 훈련 △재난관리책임기관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 △심폐소생술 중점 교육·훈련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1일차인 5월 6일은 태풍내습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공무원 비상근무 소집 및 응소훈련과, 태풍 발생으로 인한 고속철도 탈선, 산사태, 지하철화재 등에 대비한 시 주관 토의형 훈련 및 해운대구에서 초고층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2일차인 5월7일은 지진·지진해일 대비 위기대응훈련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지진해일 및 초고층 화재 발생에 대비한 토의형 훈련과 사하구 등 6개구·군에서 지진해일 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비 실제 시민대피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훈련3일차인 5월 8일은 북구의 고속철도 열차탈선 인명구조 실제훈련과 부산진구의 산사태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은 5월2일부터 5월8일까지(5일간, 토·일요일 제외) 시청 등대광장 일원에서 시 직원과 일반시민(예상인원 2,000명)의 참여하에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구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